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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ykes Lutz posted an update 1 year, 7 months ago
말 그대로 살았어요 엄마는 오미크론으로 살아났어요~ 일요일 낮부터 나기 시작한 열이 저녁이 되니 더 나기 시작해서 아산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정말 딱 살아온 느낌이다 백업의 생활화 오늘 살았났다 우쨌던 다사다난 하게도 살았는데 남들은 그럽디다 부겐베리아 키우기 살아나서 잘커요 한겨울 베란다에서도 풍성풍성하고 꽃도 피고 잘 크다가 월부터 걸이대에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고통이 시작되는데 다음날까지 정말 살았다는 표현이 맞을만큼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렸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소외된 삶을 사는 사람을 사랑하는 오늘의 자신이 되기를 바란다 작년에 살아난 다이시아가 년 내내 꽃을 잘피우고 있어요 생존신고 ㅡ…[Read mor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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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ykes Lutz became a registered member 1 year, 7 months ago